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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변 암벽 따라 걷는 '단양 잔도' 7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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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단양=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절벽에 선반처럼 달아서 낸 길인 단양 잔도(棧道)를 오는 7월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 개통하는 단양 남한강변 잔도[단양군 제공=연합뉴스]
7월 개통하는 단양 남한강변 잔도[단양군 제공=연합뉴스]

단양 잔도는 남한강 암벽을 따라 단양 시내 외곽부터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 구간에 조성하는 수양개 역사문화길로, 지난해 착공해 오는 7월 1일 완공할 예정이다.

수양개 역사문화길은 총연장 1천120m, 폭 2m로 데크로드 공법으로 시공한다.

총 사업비 48억9천만원을 들여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남한강변 암벽에 데크로드를 설치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약 90%로, 일반 구간(320m) 공사가 끝난 데 이어 암벽구간(800m)의 데크로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강물 위 20여m 암벽에 설치된 잔도에서 트레킹을 즐기며 짜릿한 전율을 즐길 수 있다.

잔도는 험한 벼랑 같은 곳에 선반처럼 달아서 낸 길로, 각도(閣道), 잔각(棧閣)이라고도 한다.

k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5/30 10: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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