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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멤버들이 꼽은 가장 의리 없는 멤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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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제작발표회서 '찰떡 호흡' 자랑…"지난 시즌보다 더 즐거웠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안재현씨가 한두 번 빼고는 항상 삼장법사 캐릭터를 맡았어요. 그러면 힘든 상황에서 솔선수범하거나 삼장법사에게 지급되는 혜택을 팀원에게 써야 하는데 그걸 다 자기 입에만 넣더라고요." (은지원)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방송인 박슬기의 사회로 진행된 tvN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은 가장 의리 없는 멤버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만장일치로 안재현을 선택했다.

은지원은 "악의는 없다"면서도 안재현의 '의리 없는 활약상'을 낱낱이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안재현은 "그건 시즌3 때 얘기고 시즌4를 보시면 또 다를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신서유기4'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 조합으로 떠난 두 번째 여행이다. 멤버들은 두 번째 호흡인 만큼 제작발표회에서도 지난 시즌보다 진득해진 궁합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여행지였던 베트남에서 가장 잘 적응한 멤버로는 강호동과 이수근을 꼽았다.

송민호는 "수근 형은 (엉터리) 베트남어까지 마스터해서 현지인 같았다"고, 은지원도 "수근 형의 베트남어는 자세히 들어보면 또 한국어인데 억양이 워낙 현지어 같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강호동을 꼽으며 "아침 7시부터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로 쌀국수를 주문하는데 그들이 알아듣고 바로 해주는 걸 보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가장 똑똑한 멤버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모두 쉽게 답을 하지 못해 '가장 부족한 사람'으로 질문이 변경됐다. 그러자 멤버들은 득달같이 송민호를 선택했다.

이에 대해 송민호는 "저는 동의할 수 없다. 이번 시즌에서는 똑똑해졌다"고 항변했다.

평소 실제 모습과 카메라 앞에서의 차이가 가장 큰 멤버로는 강호동이 뽑혔다. 은지원은 "화면에서 비치는 모습보다 4배는 더 먹는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은지원은 또 "민호와 규현이 합류한 후 지난번 첫 여행보다 이번에 호흡이 더 잘 맞고 즐거웠다"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1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6/13 16: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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