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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포인트, 70캐시에 강제로 나체가 되어버린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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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디지털 성폭력 예방 캠페인 #2



모니터 속 발가벗겨진 그녀들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나눴던 것 뿐인데..."

 내 의지와 상관없이 찍히고 심지어 인터넷에 퍼져버린 영상. 150 포인트, 70캐시에 누군가의 모니터 속 발가벗겨진 그녀들.




수사 착수에만 최소 몇 달,
그 사이 퍼질대로 퍼진 영상들
 
 방송통신위원회에 삭제 민원을 내어도 심의에 걸리는 시간만 평균 10여 일... 경찰의 경우도 인력 부족과 정해진 규정이 없어, 수사 착수에만 최소 몇 달이 필요합니다.

 동영상 캡처 증거물을 피해자가 직접 채증해야 하는 시스템. 심지어 증거물 캡쳐에 피해자의 성기 노출이 없으면  죄를 추궁할 수 없는 법. 그리고 영상이 다시 유포될 경우, 모든 것을 피해자가 다시 똑같은 절차를 밞아야 합니다.




결국은 동영상 삭제업체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삭제 민원과 경찰의 수사를 기다리는 와중에 이미 퍼져버릴대로 퍼져버린 동영상. 그래서 대부분의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들은 동영상 삭제 업체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동영상 삭제에 필요한 금액은 한 달 200~300만원의 부담되는 금액. 심지어 3~6개월 단위로 계약을 해야하기에 최소 600만원 이상의 고액의 목돈이 필요합니다.




"몇 년간 모은 전재산을 영상 삭제에 다 썼어요"

 하지만 당장 대안이 없이 퍼져나가는 영상들을 보며,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동영상 삭제 업체의 도움을 받는 피해자들.  하지만 이 또한 경제적 능력이 있는 피해자들만 해당합니다.

 "목돈이 없어... 퇴근 후에 밤새 직접 영상 삭제 요청을 해요"




 무방비 상태로 제 2의, 제 3의 추가 피해를 입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들. 반면 피해자들의 동영상으로 억 단위로 수익을 내고 있는 일부 웹하드 업체들. 기소유예나 벌금 100~200만원의 솜방망이 처벌을 이용해 보란듯 동영상을 재유포하는 사람들. 




 카메라 등 이용한 성폭력 촬영 범죄 2006년 517건 /2016년 7,730건 무려 14배 급증 (2016 범죄분석, 대검찰청). 피해자도 모르게 떠도는 영상이나 사진 약10만 건 이상 추정. 
 우리 누나/언니/여동생/친구/애인/동료도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성폭력은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는 사회적 문제입니다. 그리고 디지털 성폭력을 방지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세가지가 필요합니다. 

1) 범죄 발생과 재범을 막기 위한 처벌 강화와 정책, 국회 입법활동
2)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영상 삭제 지원, 심리치료 등의 피해자 대책 수립
3) 가장 중요한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변화




물론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마냥 지켜볼 수만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먼스톡과 쉐어앤케어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함께 돕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패션뷰티 비디오커머스 우먼스톡에서 동영상 삭제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를 입은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조선미녀 꽃담 필링젤' 판매금액의 10%를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동영상 삭제비용으로 기부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착한 소비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들을 도와주세요.



 *본 캠페인의 후원금은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를 통해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들의 심리치료에 전액 사용됩니다.

 *디지털 성폭력 피해로 도움이 필요하시면,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핫라인 02-817-7959과 cybersv.hotline@gmail.com으로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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