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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토요타 수프라'의 새로운 모습

등록일2017.11.27 08:33 조회수2033

수프라 MKV 랜더링

해외에서 활동하는 수프라 MKV(SupraMKV) 포럼 회원들이 수프라 예상도를 공개했다. 그간 공개된 수프라 자료들을 토대로 만든 것으로 상당히 그럴듯 하다. 

이들은 기존 수프라 디자인에 토요타가 공개한 FT-1 컨셉트, 유럽 도로를 누비고 있는 차세대 수프라 스파이샷을 꼼꼼히 참고했다. 프론트 스플리터를 추가하고 FT-1이 가지고 있던 주간 주행등과 헤드램프를 살짝 변형했다. 앞범퍼 디자인이 다소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는 점은 아쉽다.

차세대 수프라는 BMW와 함께 개발하고 있다. 차체와 엔진은 BMW가 맡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비롯한 전장 시스템은 토요타가 담당한다. 각자 서로가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를 책임지는 셈.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248마력 4기통 엔진과 최고출력 335마력 6기통 엔진이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장에는 6기통 단일엔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1993년형 수프라

FT-1

우리에게 익숙한 4세대 수프라는 일본 경제가 세계를 호령하던 1993년 등장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영화배우 ‘폴 워커’ 역시 이 차를 사랑했다. 당시 3리터 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80마력을 냈고 수 많은 팬들을 거느렸다.

수프라가 흔히 일본판 머슬카 또는 GT 카라 불리며 튜닝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도 인기의 이유다. 수프라는 튜너들에게 한없이 사랑받은 차였지만 엄격해진 배기가스 기준과 줄어드는 판매 대수로 2002년 단종됐다.

다시 태어나는 수프라는 과연 어떤 분노의 질주를 보여줄 지?

이미지:수프라 MKV,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 

신동빈 everybody-comeon@carlab.co.kr
박지민 john_park@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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