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커버이미지

좌충우돌 남고딩! [이것도 친구라고]

로고이미지 웹툰가이드

2017.11.28

학생 때의 경험은 언제든지 다시 꺼내도 재미있는 이야깃거리 중 하나이다. 특히 나뭇잎만 굴러가도 웃음이 터지는 고등학생 때라면 더욱!

매점에서 새로 나온 햄버거 사먹고 후기 나누기, 학교 뒤에 사는 고양이 놀아주기, 급식 줄 새치기 당하고 열받아하기, 교과서 한 글자도 안 읽다가 내기하는 바람에 쉬는 시간까지 공부하기! 이 모든 것을 혈기왕성, 비글미 넘치는 남고생들이 겪고 생생한 반응을 보인다.

 남고딩들이 친구들과 어떻게 노는지 보고싶다면, 네이버 월요웹툰 [이것도 친구라고] 로 가보자.


 아마 모든 사람들에게 입학식의 추억이 있을 것이다.

 떨리고, 긴장되고, 조금 무섭기도 한 그 날. 바가지머리가 친숙한 주인공 강민우는 아는 친구 '단 한 명' 없이 호랑신 영상고등학교에 입학한다. 호랑신 고등학교는 2년 전까지 일반 공고였고, '꼴통고'로 유명했다는 소문에 민우는 '헬던전'에 왔다며 두려움에 떤다.


▲ 민우가 첫 날 마주한 패션과 애들. 머리가 색깔별로 다 있다. 심지어 핑크 색깔도


 어찌저찌 반에 들어가 자리에 앉은 순간, 밝은색 머리에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이고 피어싱까지 한 무서운 인상의 남자애가 "나와 봐." 하고 민우를 일으킨다. 민우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첫 날부터 불량 학생에게 찍힌 게 아닐까? 전전긍긍하지만.

 민우는 불량 '남우락', 반듯 '권우진', 고양이상 '도윤호', 밝은 '이현준', 화내면 무서운 '한바람' 등 여러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 웹툰 초반에는 한 화가 끝나면 주요 인물들의 프로필이 올라와 캐릭터를 세세하게 알 수 있다.


 [이것도 친구라고]는 주인공인 민우의 파란만장한 학교 생활 안에서 사귀게 되는 시한폭탄 같은 친구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그렇기에 캐릭터들의 매력이 굉장하다. 겉으로 보기엔 불량학생, 무뚝뚝한 아이, 마냥 좋은 애 등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아이들이 행동하고 말하며 흔히 말하는 '갭모에'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캐릭터들의 매력도 매력이지만, 그를 살리는 깔끔한 그림체도 호평을 받고 있다. 연출과 개그센스도 상당하다.




▲ 민우의 멘붕!


 민우와 친구들은 그 나잇대에 맞게 가끔은 유치하고, 가끔은 서로 너무하고, [이것도 친구라고]라는 제목처럼 티격태격거리면서도 우정을 나누며 즐거워 하고 있다.

 아마 모두가 공감할 만한 스토리기에 베스트댓글에서 공감 일화를 읽는 것도 소소한 재미.

 민우와 친구들이 앞으로 어떤 학교 생활을 보내게 될지 상당히 궁금해진다.




만두
웹툰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