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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풀체인지! 신형 현대 벨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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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현대차가 신형 벨로스터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1년 첫 출시 후 7년 만이다. 출시 당시 운전석 뒤쪽으로 승하차를 위한 문이 없는 비대칭 차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시장 반응은 싸늘했다.

그런 벨로스터를 현대차는 포기하지 않았다. 'i30 N'을 출시하며 지대한 관심을 받은 고성능 브랜드 'N' 두 번째 주자로 벨로스터가 예정돼 있기 때문. 현대차는 이에 신형 벨로스터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미디어 프리뷰를 지난 28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했다.

비주얼 아티스트 '빠키(Vakki)'와 협업으로 형형색색 옷을 입은 신형 벨로스터는 독창적인 위장막으로 다가왔다. 출시를 앞둔 만큼 전체적으로 많이 가려진 모습이지만 겉으로 드러난 벨로스터 고유 특징인 비대칭 도어는 그대로였다.

핵사고날 그릴이 있던 자리에는 캐스캐이딩 그릴이 대신 들어섰고, 기존 모델 대비 A 필러를 이전보다 뒤로 이동시키면서 차체 루프라인을 낮춰 쿠페 같은 날렵한 모습을 만들었다. 이에 트렁크 경계라인도 뒤로 밀어 뒷좌석 공간은 오히려 넓어졌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바뀌었다. 기존 밋밋했던 내비게이션은 순간 토크, 가속도, 터보 부스트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돌출형으로 바뀌었다. 운전석 앞에는 주행 모드에 따라 변경되는 HUD(Head up display)도 추가했다.

파워트레인은 카파 1.4리터 가솔린 터보와 감마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등 총 2개가 준비됐다. 변속기는 7단 DCT를 장착해 민첩한 변속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6단 수동 변속기도 선택할 수 있으며, 설정 압력 이상이 되는 오버부스트 제어 기능 추가와 엔진 개선을 통해 저속 영역 가속도 성능을 높였다.

전 모델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적용도 눈여겨볼 부분.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에 '스마트 시프트' 기능도 적용했다. 이는 기존 스포츠, 노멀, 에코로 지원되던 드라이빙 모드에 추가된 기능으로 운전자 성향을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기능이다. 신형 벨로스터는 이를 통해 기존에 있는 모드(스포츠, 노멀, 에코) 중 현재 상황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차를 제어해 준다.

이 외에도 신형 벨로스터에는 다양한 안전 장비가 들어간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FCA)은 전 모델 기본 장착되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BCW),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LKA),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DAW), 상향등 보조(HBA), 무선 충전 등이 적용됐다.

신형 벨로스터는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각 지역별 순차적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미지:현대차

박지민 john_park@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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