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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콜벳 C8 미드십 엔진

등록일2018.01.03 16:52 조회수635

▲ C8 미드십 예상도

얼마 전 쉐보레는 지금까지 나온 콜벳 중 가장 강력한 ZR1을 공개했다. 스파이샷을 통해 기다리던 미드십 콜벳 C8은 아니었지만 미국식 스포츠카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꽤나 반가운 소식이었다.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C8도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아직 많은 정보가 베일에 싸여 있는 가운데 '콜벳포럼(CorvettForum)'에 새로운 정보가 추가됐다. '저브(ZERV)'라는 회원이 올린 이미지 몇 장에 콜벳 C8에 들어갈 미드십 엔진으로 추정되는 3차원 설계도면이 찍혀 있었다. 아쉽게도 지금은 삭제돼 원본 게시물은 찾아 볼 수 없다. 'ZERV'는 미드십 콜벳의 프로젝트명이다.

ZERV가 올린 사진은 짧은 시간동안 노출됐지만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이를 두고 C8 도면이다 아니다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런 진실공방을 확인 시켜준 것은 GM이다. 관련 기사를 처음 게시했던 해외 자동차 매체 잘롭닉(jalopnik.com)은 GM측 변호사의 요청에 의해 해당 게시물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은연중에 이 도면을 사실로 확인 시켜준 것.

다른 해외 자동차 매체 모터원(motor1.com)을 비롯한 기타 매체는 GM으로부터 게시물 삭제 요청을 받지 않았는지 관련 기사를 유지하고 있다.

유출된 도면에는 엔진과 이를 지탱하는 프레임등 상세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진동 저감기술이 적용된 듯한 엔진 마운트, 거대한 변속기가 눈에 띈다.

아직 파워트레인에 대해 알려진 세부정보는 거의 없다. 엔진 모양만 보면 6.2리터 LT1 V8 엔진과 닮아 보이기도 한다. 외신은 7리터 LT7 V8 엔진이 탑재 될 것이라 보도 하기도 했다.

미드십 콜벳 디자인은 세 가지다. 일반적인 고정식 루프, 파노라마 선 루프처럼 온통 유리로 덮인 '풀-글래스(Full Glass)', 탑승자 머리 위만 열리는 '타르가(Targa)' 등이다. C8은 2019년 1월부터 생산될 예정이며 차체 및 일부 부품에는 ZR1처럼 카본 소재가 대거 적용될 계획이다.

▲ 신형 ZR1

▲ 타르가 천정 콜벳 C6


과연, 새롭게 태어날 미드십 콜벳이 어떤 모습일지 기다려 진다.

이미지:모터원(motor1.com), 쉐보레, 콜벳

박지민 john_park@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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