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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넌 싸움의 신이 된다! <소년의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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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1500년 전 최강의 장군이였던 남자가 말하는 작은 검은 고양이!? 평범한 소년과 장군님의 운명같은 만남. 신선한 소재로 시작되는 범고래 작가의 투믹스 월요 웹툰 [소년의 신성]을 만나보자. 인간들이 몸여있는 집단이라면 단 한 곳도 예외는 없다! 힘을 과시하는 강한 자,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숙여야만 하는 약한 자. 달리 말하자면 포식자와 피식자. 사람들은 어느쪽이든 반드시 무리를 짓게 된다.


하지만 포식자와 피식자, 그 어디에도 끼고 싶지 않아 하며 '자신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주인공 이유신 또한 그런 사람들 중 하나이다. 유신은 성적도 운동도 그저 그런 평범한 학생. 친구와 만나 게임 이야기를 나누던 유신은, 반 한구석에서 시덥잖은 이유로 구타를 당하는 반 친구, 형석을 보게 된다. 괜히 불똥이 튈 거라며 쳐다보지 말라고 하는 친구.



▲ 왕따 형석을 본 유신과, 그를 말리는 친구.


유신 또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걸 알지만, 그는 생각한다. '내가 정말 영화속에 나오는 히어로들처럼 힘이 세다면 형석이를 지옥에서 끌어내줄 수 있을 텐데...' 하지만 유신은 평범한 학생이기에, 다른 아이들처럼 형석을 모른척한다.


 방과후. 자신 말고도 고양이들의 밥을 챙겨주는 사람이 한 명 더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던 유신은, 형석을 공원에서 만나게 된다. 유신이 생각하던 다른 한 명은 형석이었던 것. 형석과 이야기를 나누던 유신은 형석을 괴롭히러 온 무리와 마주하고, 형석과 친구였냐는 질문을 받는다. 유신이 갈등하는 순간, 형석이 나서서 아니라는 대답을 해준다. 다음 날 유신은 형석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유신은 자신이 무엇이든 행동을 했더라면 형석이 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자괴감에 시달린다.


▲ 형석의 마지막 모습.



▲ 자괴감에 시달리는 유신.


 그러던 중, 유신의 앞에 나타난 '말하는 고양이' 무진. 무진은 자신이 1500년 전 이 땅의 대장군이었으며, 지금은 잠시 고양이의 몸을 빌린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곤 유신에게 그동안 먹이를 챙겨준 보답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한다. 현세에서 자신의 무예를 이어받을 후계자는 유신이라는 말을 덧붙인 무진. 유신을 '싸움의 신'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말을 하는데... 황당한 일이지만, 마치 이런 일을 언제나 기다려왔다는 것처럼, 유신의 가슴은 뛰고 있다.


▲ 정신 똑바로 차려라 소년!


형석을 죽게 한 패거리들에게 다음 타겟으로 찍힌 유신. 무진은 유신 스스로 해결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여보라는 말을 한다. 과연 유신은 의지를 보이고, 패거리들에게 복수한 뒤 무진의 무예를 이어받은 후계자가 되어 그가 말하는대로 싸움의 신이 될 수 있을까. 학원액션을 좋아했던 독자들이라면 기대해도 좋을, 신선한 소재를 곁들인 수작.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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