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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드스터, 로켓에 실어 우주로 보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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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신형 테슬라 로드스터

지난 11월, 테슬라는 '세미 트럭' 발표회장에서 신형 테슬라 로드스터를 깜짝 발표했다. 그것도 잠시, 일론 머스크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했는지 로드스터를 우주로 날려보내기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주 "아폴로 11호 발사대에서 로드스터를 실은 '팰컨 헤비(Falcon Heavy)' 로켓을 발사한다"며 인스타그램에 좀 황당해 보이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테스트 비행에는 보통 콘크리트나 스틸 블록을 가상 화물로 집어 넣는데, 그런건 너무 고리타분하다"며, "1세대 테슬라 로드스터를 집어넣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인스타그램

일런 머스크는 정말 이걸 실현하려 하는 걸까. 제물이 될 1세대 테슬라 로드스터는 실제로 팰컨 로켓 화물칸에 탑재되기 위한 준비를 진행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이미 탑재용 구조물 위에 고정된 상태로 대기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까지 왔다면 그냥 하는 소리는 아닐 터. 

팰컨 로켓은 팰컨9과 팰컨 헤비 등 두 가지다. 팰컨9은 현재 미국 일선 학교에서 사용하는 스쿨버스도 실을 수 있을 만큼 적재공간이 크다. 팰컨 헤비는 팰컨 9을 세 개 합쳐 만든 것으로 화물 약 63톤 가량을 저지구궤도까지 올려보낼 수 있다. 이 로켓은 스페이스X 측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시험 발사될 계획이었지만 내년 1월로 일정이 연기됐다. 

스페이스X는 추진 로켓 엔진을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는 로켓도 개발하고 있다. 

올해 공개된 신형 로드스터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1.9초, 250km/h까지는 4.2초면 충분하다. 최고속도는 402km/h다. 

이미지:일론 머스크 인스타그램

박지민 john_park@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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