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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SUV 포드 익스플로러 2018 출시, 바뀐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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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포드 코리아가 2018년형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익스플로러는 1996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된 후 지난해 총 6,021대가 판매 되면서 최고 인기 수입 SUV로 통하는 중형 SUV다.


포드 판매량의 견인차 역할을 맡고 있는 익스플로러가 신형 모델을 통해 어떤 변화를 맞았는지 살펴보자.




겉모습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그릴이다. 이전 모델보다 패턴을 큼직하게 바꾸고 크롬 선을 강조했다. 안개등 모양도 바꿨다. ㄷ자 모양은 여전하지만 안개등 면적을 축소하고 공기 흡입구 면적을 늘렸다.


범퍼 하단에 크롬 선도 새롭게 추가했다. 측면 크롬 선과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줘 디자인 일체감이 한층 높아졌다. 트렁크와 해치가 맞닿는 부분에도 크롬 장식이 추가됐다.



연식이 바뀌어도 실내 활용성은 여전하다. 3열 좌석을 모두 편 상태의 기본 적재용량은 594리터다. 1열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을 접을 경우 적재 용량이 최대 2,313리터까지 늘어난다.


3열 좌석은 파워 폴더 기능을 활용해 버튼 하나로 쉽게 접을 수 있다. 특히, 1열 좌석은 마사지 기능을 지원하는데, 이는 동급 경쟁모델 중 유일하게 익스플로러만이 갖춘 기능이다.



운전자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전자 제어 주행 안전장치 시스템'은 각 바퀴에 분배되는 제동력과 엔진 출력을 선택적으로 제어해 접지력을 향상시킨다.


운전자가 코너에 지나치게 빠르게 진입할 경우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는 '커브 컨트롤' 기능도 탑재됐다. 180도 전방 카메라는 거대한 몸집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준다.


또한, 세이프 & 스마트 패키지를 통해 사각지대 정보, 후측방 경고,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을 비롯해 동급 유일 안전벨트 에어백을 탑재하는 등 다양한 안전 사양도 갖췄다.



엔진 출력은 기존과 같다.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은 최고출력 274마력, 최대토크 41.5kg∙m를 발휘하며 3.5리터 V6 엔진은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5.3kg∙m를 발휘한다.


엔진에는 자동 6단 변속기와 4륜 구동 시스템이 조합됐다. 익스플로러의 4륜 구동 시스템은 지형 관리 시스템에 따라 노멀(NORMAL), 진흙(MUD), 깊게 파인 길(RUT), 모래(SAND), 눈(SNOW), 자갈(GRAVEL), 풀밭(GRASS) 등 총 6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수입차의 고질적 문제인 네비게이션도 고객 편리를 위해 꽤 신경 쓴 모습이다. 새롭게 돌아온 익스플로러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싱크 3가 T맵 미러링을 지원한다.


덕분에 기존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T맵을 큼지막한 센터페시아 모니터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유저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아쉽다. 포드 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iOS 버전은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Only English"를 외쳤던 싱크 3는 이제 한국어를 할 줄 안다. 그동안 포드 자동차 고객들은 "Please, Say your command"라는 말을 수 없이 들어야 했지만 2018 익스플로러에서는 당당히 한국어로 명령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2.3 에코부스트 리미티드 모델이 5,790만 원, 3.5 V6 리미티드 모델이 5,540만 원으로 기존과 같다. 공인 복합연비는 각각 7.9km/L, 7.6km/L 수준이다.



익스플로러는 지난해 총 6,021대를 판매하며 수입 SUV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과연, 익스플로러가 2018년형 모델 출시를 통해 얼마나 왕좌를 더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미지 : 포드

박지훈 jihnpark@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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