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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도깨비 명장면 촬영지 주변 추천맛지도

로고이미지 국민맛집 식신

2017.01.19

출처: tnN 드라마 <도깨비> 공식홈페이지 현장포토

 


이번 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 방영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화두가 된 만큼, 드라마에 등장한 촬영지들도 이슈가 되고 있다. 강릉 주문진에 위치한 '영진해변', 전북 고창의 '보리나라 학원농장', 인천의 '한미서점'과 '청라호수공원'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곳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극중 도깨비 김신의 집 '운현궁 양관', 김신과 은탁이 처음 마주친 돌담길, 은탁의 고등학교를 하나로 묶어 소개하려 한다.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여 사라진 도깨비의 발자취를 따라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자.






첫번째 코스, 

도깨비집_운현궁 양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뒤편.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안에 위치한 운현궁 양관(이우공저)은 일제가 왕족을 회유하기 위해 대원군의 손자인 이준용에게 지어준 집이다. 프렌치 르네상스식의 건물로 멋스러운 원형기둥과 아치가 포인트이다. 


운현궁을 다 둘러본 후에는 두 번째 코스를 위해 안국역 1번 출구로 향하면 되는데, 북촌과 가까워 상대적으로 먹을거리가 많은 편이다.



두번째 코스,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만남 장소_돌담길




풍문여자고등학교와 덕성여자고등학교 사이에 있는 좁은 골목길. 지하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골목길에 접어들면 마주할 수 있는 색다른 느낌의 돌담길이다. 돌담길의 왼편에는 덕성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돌담길 초입에 갈라져 있는 왼쪽 길목은 북촌으로 연결되는 도로다.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주말이면 가족, 연인들로 북적이는 북촌에는 유명한 맛집들이 많은데, 오늘은 꽃나물이 들어간 김밥집과 겨울철 입맛을 당기는 매운 라면, 소담스러운 한옥에서 즐길 수 있는 파스타 맛집을 소개한다. 은탁의 고등학교를 방문하기 전, 추운 날씨에 꽁꽁 언 몸을 녹이며 속까지 든든하고 따뜻하게 채워보자. 





꽃나물로 만든 향긋한 김밥

‘조선김밥’




*출처 : i_aam_mj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delicious_pensive님의 인스타그램



꽃나물인 '삼잎국화'가 들어간 김밥으로 유명한 '조선김밥'. 삼잎국화에서 풍기는 향이 마치 아로마테라피와 같이 느껴지는 김밥은 곱씹을수록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에 따라 맛과 가격 차이가 큰 시금치 대신 '삼잎국화' 꽃나물은 말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일 년 내내 유지되는 맛이 가장 큰 장점.


또 다른 인기 메뉴는 해장을 부르는 뜨끈한 국물의 '조선국시'와 매콤한 고추냉이가 들어가 있는 '어묵김밥'. 어묵김밥은 독특하게 고추냉이가 들어가는데, 코 끝 찡한 맛이 먹다 보면 중독성이 있는 매력적인 김밥이다. 된장을 베이스로 한 조선국시는 구수한 된장과 매콤하고 새콤한 김치가 만나 묘한 국물의 맛을 자랑한다. 푹 익힌 부추김치와 함께 먹으면 새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식사 중 추가 주문이 어려우며, 방문한 인원 수대로 주문을 해야 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김밥은 포장시 500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식신의TIP]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브레이크 타임 14:30~16:30), 일요일 휴무

▲가격대: 조선김밥 4,500원, 조산국시 6,000원

▲후기(식신 dizmife) : 조선국밥의 베스트는 조선국시!! 약간매콤하면서도 구수한 된장맛이 최고최고!!


조선김밥 자세히 보기▶





매콤한 뚝배기 짬뽕라면,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




*출처 : sseo_ring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sunny2dayo님의 인스타그램



종로구 화동 정독도서관 앞에 위치한 이곳은 보통 그릇이 아닌 뚝배기에 조리한 라면으로 유명하다. 앞쪽 가게에는 1인씩 앉을 수 있는 4~5 자리 긴 탁자가 있으며, 안쪽에는 오래된 기와집을 개조한 모습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인기 메뉴는 매운맛의 '짬뽕라면'. 식감 좋게 잘 익혀진 면발과 살짝 졸여서 제공되는 라면은 맵지만 감칠맛이 일품이다. 면발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뚝배기로 인해서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고소한 치즈를 올려낸 '치즈라면'과 아삭한 콩나물로 식감을 더한 시원한 국물의 '해장 라면'.


짬뽕라면은 생각보다 많이 매운 편이며, 맵기 조절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할 것. 공깃밥, 치즈, 계란은 각 500원으로 추가가 가능하다. 


[식신의TIP]

▲영업시간: 평일 9:30~19:30, 일요일 9:30~17:00,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정기휴일 

▲가격대: 짬뽕라면 3,500원, 치즈라면 3,500원, 땡라면 3,000원

▲후기(식신 꾸럭) : 고등학생때부터 꾸준히 가던곳~ 항상 생각납니다ㅎㅎ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짬뽕라면 맵기 덜 맵게해서 치즈추가해서 드세요! 짱맛입니다!!!! 국물에 밥까지 말아먹고나면 게임오바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 자세히 보기▶





 소담스러운 한옥에서 즐기는 파스타,

‘이태리재’




*출처 : _stop__eating 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_stop__eating 님의 인스타그램



소담스럽게 자리 잡은 한옥이라는 가장 한국적인 공간에서 이탈리안 파스타를 선보이는 집이다. 블랙 앤 화이트 타일이 깔린 서구적인 바닥과 천장의 서까래가 이루는 묘한 조화. 금빛 테이블이 주는 화사함까지 분위기가 먼저 시선을 끄는 공간으로 그 안에서는 클래식한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 '성게 어란 파스타'로 어란의 짠맛을 성게가 치즈처럼 마무리해주어 그 조화가 좋다. 어란과 성게를 잘 비벼서 면과 먹으면 버터처럼 고소하면서 진득한 식감 또한 일품. 간장에 절인 참숭어의 알에 1~2개월간 참기름을 발라가며 만든 어란과 통영과 여수의 성게를 사용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부드러운 '트러플 크림 뇨키'. 오븐에 구운 감자를 곱게 간 뒤 치즈를 넣고, 살짝만 반죽해 한입 크기로 잘라 냉동시킨 뇨키를 바삭하게 구워낸 메뉴다. 생크림과 채소 우린 물에 폰탈 치즈와 그라나파다노 치즈, 송로버섯 페스토를 넣어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향이 어우러진 소스와 매쉬드 포테이토로 느껴질 만큼 부드러운 뇨끼의 질감이 일품이다. 바삭하게 구운 겉면에 속은 인절미 같은 느낌이 독특하다.


 [식신의TIP]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8:00), 월요일 휴무, 명절 휴무 

▲가격대: 성게 어란 파스타 35,000원, 트러플 크림 뇨끼 20,000원

▲후기(식신 나랑놀자): 한옥의 카페처럼 개방된 공간에 오픈형 주방과 실내가 고급 스럽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 내는 곳이다. 훈남 쉐프들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식사할 수 있어서 그런지 손님이 대부분 여성들이 많다. 파스타 맛은 전반적으로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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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코스, 
은탁의 고등학교_서울 중앙 고등학교





극중 도깨비 신부 은탁이 다니던 고등학교로 계동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 사적 제281호로 지정된 의미 있는 곳으로 고딕 양식의 근대식 건물과 잘 가꾸어진 조경이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맑은 날씨에는 산책하기에도 좋아 학교가 개방되는 주말에 방문해보면 좋다.


위에 소개된 맛집에서 든든히 속을 채웠다면 조금은 거리가 있는 은탁의 고등학교를 산책 겸 방문해보자. 가는 길에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따스한 분위기의 카페가 위치해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한옥 북카페,

‘북스쿡스’




*출처 : cowsojin_park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kenneth3940님의 인스타그램



식문화 공간이자 요리 전문 서점인 '북스쿡스'.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로 한 곳은 각국의 요리책이 가득한 서재로 한 곳은 모든 음식이 만들어지는 부엌으로 한 곳은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 공간이 넓은 편으로 카페 한편에는 티타임에 어울리는 다양한 홍차 다구가 진열되어 있다.


북스쿡스의 대표 인기 메뉴는 영국 스타일의 '애프터눈 티 세트'. 3단 트레이에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간단한 샌드위치와 스콘, 스콘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버터와 딸기잼, 마카롱과 케이크 등의 디저트 메뉴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홍자는 고풍스러운 티포트와 찻잔에 제공되어 맛과 향에 분위기까지 더해준다.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쿠바노 샌드위치' 또한 인기 메뉴 중 하나.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및 가죽 다이어리, 핸드메이드 가죽 가방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장터도 비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식신의TIP]

▲영업시간: 매일10:00~19:00

▲가격대: 쿠바리브레 9,000원, 애프터눈 티 세트 28,000원(2인 이상 가능)

▲후기(식신 보헤미안) : 한옥과 영국의 티룸이 함께 공존하는 곳이에요. 독특함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이랄까요ㅎㅎㅎ홍차가 종류별로 구비되어있구요. 저는 사실 홍차의 맛을 구분할만큼 뛰어난 미각은 아니지만, 잘마셨습니다. 특히나 원하면 물 더 넣어 마실수있도록 물담긴 티팟과 물이 식지않도록 하는 티코지를 주는데 그게 너무 세심한배려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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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한옥 공간, 

‘곳’




*출처 : besammy23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cook_eat_well님의 인스타그램



'곳'은 복합 한옥 공간으로 차를 마실 수도, 모임을 할 수도, 하룻밤 머물렀다 갈 수도 있는 열린 공간이다. "채울 수 있는 공간 (the place to fill)"을 모토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차를 팔고 방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곳'을 의미 있는 생각과 나눔으로 채울 수 있도록 열려있다.


'곳'의 여러 공간 중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에는 커피의 쓴맛에 익숙해진 입맛을 섬세하게 바꿔줄 다양한 한국 전통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장흥의 발효차인 '돈차 청태전'과 쓴맛이 없고 부드러운 맛의 한국 홍차 '하동 잭살차'는 비영리 국제기구인 슬로푸드 '맛의 방주'에도 등록되어 있다. 외에도 식용꽃과 허브, 천연재료를 섞어 발효 숙성한 장미/ 귤라임/ 애플진저 3가지의 '꽃담청 청차'와 단호박/ 구지뽕/ 공정무역 커피 '유기농 식혜'가 준비되어 있다.  


차와 어울리는 다과도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차와 다과는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다. 바른 농사 및 좋은 먹거리를 위해 운동하는 비영리단체에 매출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식신의TIP]

▲영업시간: 월-토요일 13:00~18:00 , 일요일 휴무 (6시 이후 및 일요일은 예약 모임만 가능) 

▲가격대: 장미/귤라임 에이드 6,000 원, 단호박/공정무역커피 식혜 8,000 원

▲후기(식신 꼬마공주95) : 북촌한옥마을 구경하고 오다 이끌리듯 들어간 곳인데 하루종일 돌아다녔던 몸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


곳 자세히 보기▶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날이 (먹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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