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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도 잘 모르는 ‘서울의 새 명소’(4)-한남동

등록일2018.08.10 11:02 조회수9480

강북과 강남, 유행과 전통의 중간 지점인 한남동에 복합문화공간 '사운즈 한남'이 문을 열었다. 600평 규모에 다섯 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작은 마을은 이국적 정취를 풍긴다. 1층 카페에 앉아 있노라면 마치 외국 리조트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다섯 개의 건물이 작은 마을을 이룬 사운즈 한남 전경.


"낮은 건물을 다섯 동으로 나누고 높낮이도 다르게 디자인해 전체적으로 불규칙한 공간을 구성했어요. 광장, 골목, 중정 같은 장소가 곳곳에 만들어져 산책하는 재미도 있지요."

사운즈 한남을 운영하는 제이오에이치(JOH)의 김민식 디렉터는 현대인이 도심에서 기분 좋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한다.


가나아트 한남은 7월 11일부터 추상 작가 오수환의 드로잉 전시를연다.



문화 공간이 중심을 이루는 이곳에는 가나아트 갤러리가 '가나아트 한남'이라는 이름으로 개관 했다. 개관전으로 신진 작가 장유희 전시회를 열었고, 7월 11일부터는 오수환의 드로잉 전시를 한다. 오수환은 모든 만물의 근원은 결국 아무것도 정의되지 않는 무(無)의 상태와 다름없다는 깨달음을 추상화로 선보이는 작가다.(www.ganaart.com)



장유희, 빵과 잼, 2016

장유희, 빵과 잼, 2016




오수환의 드로잉


또 미술품부터 빈티지 시계ㆍ주얼리까지 거래하는 세계적 경매회사인 '필립스'가 우리나라에 처음 선보였다. 필립스는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시계와 주얼리, 디자인 경매 한국 프리뷰를 이곳에서 진행한다. 개관과 동시에 최초의 한국 프리뷰를 했는데, 지금까지 필립스가 아시아에서 진행한 경매 중 가장 결과가 좋았다고. 유명 수집가 쉬어즈 컬렉션에서 출품했던 자오 우키 작
품과 장 샤오강 경매 결과가 예상을 뛰어넘었다. (www.phillips.com)


세계적 경매회사 필립스의 첫번째 한국사무소가 오픈해 프리뷰 전시를 가졌다. 10월 말,11월 홍콩 경매를 위한 두 번째 서울 프리뷰전시를 할 예정이다.


호텔 같은 주거공간인 사운즈 레지던스 14채에는 이미 입주가 시작됐고, 북 바(Book Bar)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카페, 베이커리, 레스토랑, 꽃집, 편의점도 갖추고 있어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 좋다. (www.project-soun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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