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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와 이리 좋노" - 부산 요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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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안녕하세요, 

여기어때 액티비티 매거진 '탐구생활'입니다.


오늘 소개할 액티비티는요, 

파도와 바람이 이끄는 곳으로

푸른 바다를 여유롭게 떠도는 요트투어입니다. 



요트 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한 데 모여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상상해보신 적이 있나요?

할리우드 영화나, 혹은 상상에나 존재할 듯한 풍경


요트투어는 비쌀 것이란 편견에 

쉽게 접근 접근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죠.


하지만 부산에서는, 아닙니다.

부산 바다를 만끽하면서 버킷리스트를 달성할 수 있죠.



오랫동안 꿈으로 간직하던 요트 투어를 경험하기 위해

부산 요트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선착장에 내리자마자 마린시티의 고층건물들을 배경으로

항구에 정박한 수백 척의 요트가 그림 같이 펴쳐집니다.

크기와 모양이 각기 다른 요트, 하늘 높이 솟은 돛대가

숨어있던 모험심을 자극하더라고요.

  

   

요트는 ‘돛단배’라는 사실 알고 계셨어요? 

엔진이 아니라 파도와 바람이 동력이라는 사실!

"흰 천과 바람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가 진짜였다.


그 때문일까, 요트는 모터보트와는 다른 특별한 감성 느껴져요. 

마치 신대륙을 찾기 위한 항해나 삶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한 여정같은.




다만, 편의성을 고려해 대부분의 요트가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고 합니다.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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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체험은 우선 안전점검으로 시작해요.

이후엔 구명조끼와 선상에서 즐길 음식을 챙겨 바다로 고고. :)

 

  

요트 안으로 들어서자 호화스러운 실내공간에 또 한 번 놀라게 돼죠. 

침실과 화장실,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주방시설이 갖춰져 있어요.

이런 아늑함 때문에 행사나 기념일을 

바다 위에서 보내는 이들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닻을 들어 올리고 엔진의 시동을 켜자 요트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부웅’ 뱃고동 소리와 함께 기대감은 업업!

잔잔한 날씨 덕분에 요트 내부는 흔들림이 별로 없었어요.

혹시나 속이 울렁거려도 멀미약을 비롯한 상비약이 

구비돼 있으니 겁먹지 마세요.



투어는 마린시티를 지나 동백공원, 해운대까지 다녀온 뒤, 

광안대교를 지나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마무리했습니다.   



동백공원이 보이자 요트는 속도를 속도 업. 

바다를 가르며 이동할 때마다 바닷바람이 불어와 정말 시원했어요. 


해운대가 정면으로 보이는 바다의 한가운데에

착했을 때 느낌은 표현이 어렵습니다. 

기분 좋게 내리쬐는 햇볕을 받으며

꿈만 같은 휴식에 몸을 맡겼습니다.



한참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아쉽지만 

육지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출발했던 방향으로 다시 뱃머리를 돌리고 

돛을 올려 속도를 높였죠.



돌아가는 동안, 각자의 방법으로 바다 위에서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요.

그저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아쉽지만, 결국 일상이 있어야 휴식도 가치가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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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TO ENJOY?

토탈마린 프라이빗 요트투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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