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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코란도는 이런 모습? 쌍용 XAVL 스케치 공개

등록일2017.02.20 16:49 조회수2900



간만에 쌍용차에서 정말 기대되는 차가 나올 모양입니다. 쌍용차가 다음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컨셉트카 XAVL 스케치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일단 그림은 아주 멋집니다.



XAVL concept


이름 'XAVL' '길이가 흥분되는 진짜 자동차'라는 뜻의 'eXciting Authentic Vehicle, Long' 이니셜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지난 2015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XAV 발전시킨 모델입니다. XAV 클래식 코란도(Korando) 대한 오마주였죠.


코란도 (1996년)



XAV 컨셉트 (2015년)



XAV 컨셉트 (2015년)


그래서 코란도를 닮은 동그란 눈매와 앞바퀴에서 이어져 나온 방향지시등, 네모반듯한 차체, 불룩 튀어나온 펜더 클래식 코란도의 디자인 요소를 많이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XAVL XAV에서 발짝 나아가다 보니 클래식 코란도의 모습은 다소 희석된 느낌입니다. 얼굴에서는 티볼리 느낌이 나기도 하는군요.


앞바퀴에서 튀어나온 방향지시등은 크기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코란도에서 디자인이 빠지면 섭섭하죠.


새 얼굴 한 번 더 보시죠




XAVL concept


렌더링만으로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쌍용차 특유의 숄더윙그릴과 가파르게 누운 앞유리, 역동적인 처리가 전작 XAV보다 한결 도시적이고 스포티해 보이는군요. 일단, 그림에 속아서는 안됩니다. 실물을 봐야 되겠죠.


쌍용차는 XAVL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커넥티드카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승차인원은 기존 'XAV' 이름 뒤에 L(Long) 붙은 만큼, 길어진 차체에 7명이 있습니다.


XAVL 컨셉트 실내


쌍용차는 실내 디자인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특정 유럽 브랜드가 생각나는 어쩔수가 없군요. 실물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스케치와 느낌이 비슷하다면 비판적 시각이 없진 않을 같습니다


한편, 제네바 모터쇼는 오늘 3 7(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립니다. 쌍용차는 XAVL 비롯해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코란도C 4 모델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미지:쌍용


이광환 carguy@carlab.co.kr

신동빈 everybody-comeon@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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